'효심이네' 하준, 은근슬쩍 유이 손 잡기 "예뻐 죽겠다"[★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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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각자도생' 하준과 유이가 손을 맞잡았다.
3일 방송된 KBS 주말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이선순(윤미라 분)이 회사 MT를 떠난 딸 이효심(유이 분)에게 사소한 일로 끝없이 전화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태호는 "어머님이 1억을 해 드신 분 아니냐"라며 효심의 돈을 몰래 사용해 효심을 울렸던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이후에도 태호는 효심의 손을 놓지 않고 자연스럽게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계속해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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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KBS 주말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이선순(윤미라 분)이 회사 MT를 떠난 딸 이효심(유이 분)에게 사소한 일로 끝없이 전화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선순을 챙기기 위해 집으로 돌아가야하나 고민하는 효심에게 강태호(하준 분)는 산책을 제안했다.
산책 중 태호는 효심에게 부모님과 형제 관계에 관해 물었다. 효심은 "엄마가 혼자라서 외로움을 많이 탄다. 오빠 둘에 남동생 한 명이다. 장녀다"라고 답했다. 부모님이 사별했냐는 물음에는 "우리 아버지 안 돌아가셨다. 제가 초등학교 3학년 때 집을 나가서 지금 어디서 살고 계시는지 모른다"라며 가족사에 대해 털어놨다.
태호는 "어머님이 1억을 해 드신 분 아니냐"라며 효심의 돈을 몰래 사용해 효심을 울렸던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효심은 "엄마가 미워죽겠다가도 어느 때 보면 불쌍하다. 불쌍하다가도 나한테 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 싶어서 그만 보고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태호는 효심에게 독립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어린 시절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는 "난 미워할 부모님도 없다. 부모님 살아계실 때도 부모님 얼굴을 1년에 두 번도 못 봤다. 초등학교 5학년 때 미국에 보내져서 가정교사와 보모들 손에 자랐다"라고 털어놨다.
그 순간, 효심은 돌부리에 걸려 넘어질 뻔했다. 태호는 돌부리를 핑계 삼아 효심의 손을 잡으며 효심을 부축했다. 이후에도 태호는 효심의 손을 놓지 않고 자연스럽게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계속해 이어갔다. 효심이 손을 놓아달라고 하자 ""싫다, 서울 올라가면 화보 촬영할 건데 다리 부러지면 계약 위반이다"라며 오히려 보란 듯이 손깍지를 꽉 끼었다. 효심 역시 마냥 싫지 않다는 웃음을 지어보았다.
태호는 효심을 향해 "어떨 때 보면 예쁘고 어떨 때 보면 좀 그렇다. 가늠을 못 하겠다"라며 짓궂은 장난을 쳤다. 이에 효심은 "지금은 어떻냐?"라고 물었고 태호는 "예쁘다. 예뻐 죽겠다""라며 효심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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