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해숙 "학창시절 미모? 등굣길에 남학생 多… 괜찮다고 생각해"
차혜린 2023. 12. 3.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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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숙이 학창시절 본인의 외모에 대해 회상했다.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김해숙이 스페셜 MC로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해숙의 등장에 모벤져스들은 각자 지연을 들이밀며(?) 반가움을 전했다.
모벤져스의 환대에 김해숙은 "반가워 해주시니 기쁘다"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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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숙이 학창시절 본인의 외모에 대해 회상했다.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김해숙이 스페셜 MC로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해숙의 등장에 모벤져스들은 각자 지연을 들이밀며(?) 반가움을 전했다. 모벤져스의 환대에 김해숙은 "반가워 해주시니 기쁘다"라고 웃었다.
신동엽은 "김해숙 씨의 과거 사진이 SNS에서 화제가 됐었다. 학창 시절에 인기가 많았을 것 같다"고 물었다. 이에 김해숙은 "어머니가 엄하셨다. 무남독녀에 어머니가 홀로 키우셨다. 등하굣길을 어머니가 데려다 주셨다"라며 "어느 날 어머니 없이 혼자 갔는데 등굣길에 남학생들이 좀 보이더라. 그래서 '괜찮은가보다'라고 생각했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취미가 본인 이름 검색하기라고. 기억에 남는 댓글이 있냐는 물음에 김해숙은 "모든 분들이 저를 좋아하시진 않으니까. 어떤 분이 '관리 좀 해라'라는 댓글을 달았다. 재밌더라. 사실 이런 댓글도 관심이 있으니까 다는 것 아니겠냐"라고 말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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