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이번 주 강추위 주춤…대기 건조해 '산불 주의'

2023. 12. 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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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웠던 초겨울 추위가 한발 물러났습니다.

내일(4일)은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8도까지 오르면서 예년 수준을 회복하겠는데요.

이번 주는 한동안 한파 수준의 추위 걱정은 따로 없겠습니다.

동해안에는 여전히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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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웠던 초겨울 추위가 한발 물러났습니다.

내일(4일)은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8도까지 오르면서 예년 수준을 회복하겠는데요.

모레부터는 12도까지 더 오르면서 날씨가 한층 더 온화해지겠습니다.

이번 주는 한동안 한파 수준의 추위 걱정은 따로 없겠습니다.

다만 대기가 건조합니다.

동해안에는 여전히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여기에 바람까지 약간 강하기 때문에 산불 및 화재 사고 위험이 큽니다.

늘 주변을 세심하게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별다른 비나 눈 예보 따로 없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오후부터 구름의 양만 늘면서 조금씩 흐려지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공기질이 쾌적하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고 무난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요일에는 중서부와 전북에 비나 눈이 살짝 지나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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