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신임 대변인에 김수경…"국정현안 쉽고 친절하게 설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3일 이도운 홍보수석의 후임 대변인으로 김수경 통일비서관을 공식 임명했다.
김수경 대통령실 신임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얼마나 어렵고 중요한 자리인지 잘 알기 때문에 굉장히 어깨가 무겁다"며 "최대한 국민 여러분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국정 현안을 친절하게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국민 여러분께 왜곡 없이 정확하게 국정을 전달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대통령실은 3일 이도운 홍보수석의 후임 대변인으로 김수경 통일비서관을 공식 임명했다.
김수경 대통령실 신임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얼마나 어렵고 중요한 자리인지 잘 알기 때문에 굉장히 어깨가 무겁다"며 "최대한 국민 여러분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국정 현안을 친절하게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국민 여러분께 왜곡 없이 정확하게 국정을 전달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2000년∼2004년 동아일보 기자를 하다가 유학을 간 뒤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땄다.
이후 북한 인권을 연구해오면서 고려대 연구교수·통일연구원 연구위원·통일부 통일교육위원 및 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한신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 중 대통령실로 자리를 옮겼다.
dhle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234명 성착취 '목사방' 총책은 33세 김녹완…경찰, 신상공개 | 연합뉴스
- 소시지 잘못 삼켰다 식물인간 된 아이…기적적으로 생환 | 연합뉴스
- '해뜰날' 부른 가수 송대관 별세…트로트 사대천왕 활약(종합2보) | 연합뉴스
- 구준엽 "제 권한 모두 장모님께"…아내 쉬시위안 유산 향방은 | 연합뉴스
- 배성재 아나운서, SBS 김다영 아나운서와 5월 결혼 | 연합뉴스
- [샷!] 축의금 키오스크·신부 홀로입장…결혼식 新문화 | 연합뉴스
- 경북도 '솔로마을'서 30쌍 탄생…미혼남녀 만남의 장 | 연합뉴스
- 집트랙 타다 8m 아래 추락해 숨진 30대…시설 관계자들 처벌 | 연합뉴스
- '145억 증발' 카지노 사건 범죄 회수금 134억 어떻게 처리되나 | 연합뉴스
- 10년간 14억 뜯어 가정파탄 내놓고는…또 사기행각 벌인 40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