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새 대변인 김수경 "왜곡없이 정확히 국정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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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신임 대변인으로 김수경 현 통일비서관이 임명됐다.
이도운 대변인이 대통령실 홍보수석으로 내부 승진하면서 이뤄진 후임 인선으로, 이도운 홍보수석은 3일 브리핑을 통해 김수경 신임 대변인을 소개하면서 "언론인으로서 경력도 있고 다양한 경험했기 때문에 우리 언론과의 훌륭한 소통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김수경 신임 대변인은 "왜곡 없이 정확하게 국정을 국민 여러분들께 전달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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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통일비서관, 대변인으로 발탁
언론인,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등 거쳐
"알기쉽게 국정현안 친절하게 설명"
[파이낸셜뉴스] 대통령실 신임 대변인으로 김수경 현 통일비서관이 임명됐다.
이도운 대변인이 대통령실 홍보수석으로 내부 승진하면서 이뤄진 후임 인선으로, 이도운 홍보수석은 3일 브리핑을 통해 김수경 신임 대변인을 소개하면서 "언론인으로서 경력도 있고 다양한 경험했기 때문에 우리 언론과의 훌륭한 소통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아일보 기자를 거쳐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고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등을 지낸 김 대변인은 한신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던 지난 7월 대통령실 통일비서관으로 발탁됐었다.
북한 인권에 집중해온 김 대변인은 언론 경험과 안보 분야 지식도 두루 갖췄다는 평가와 함께,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주문한 '70년대생 여성 인재'와도 맥이 닿아 있다.
이에 김수경 신임 대변인은 "왜곡 없이 정확하게 국정을 국민 여러분들께 전달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대변인은 "국정이 굉장히 복잡한 사안들이 많은데 어렵기도 해서 국민들이 이해하시기에 어렵거나 관심에서 멀어질 수도 있다"며 "제가 최대한 국민 여러분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국정현안들을 친절하게 설명하는 역할을 잘 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변인은 "국민 여러분께 국정 여러 현안들을 친절하게 알게 하게끔 하는게 대변인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국정 현안을 정확하면서 알기 쉽게 전달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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