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리그] ‘이대성 2경기 연속 10점’ 미카와, 류큐와 연장 혈투 끝에 석패

조영두 2023. 12. 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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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성이 류큐를 상대로 2경기 연속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다.

씨호스즈 미카와는 3일 일본 아이치현 가리야시 윙 아레나 가리야에서 열린 B.리그 2023-2024시즌 류큐 골든 킹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혈투 끝에 82-84로 패했다.

2일에 이어 2경기 연속으로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다.

한편, 양재민(센다이)은 썬로커스 시부야와의 경기에서 22분 37초 동안 2점 3리바운드 1스틸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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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이대성이 류큐를 상대로 2경기 연속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다.

씨호스즈 미카와는 3일 일본 아이치현 가리야시 윙 아레나 가리야에서 열린 B.리그 2023-2024시즌 류큐 골든 킹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혈투 끝에 82-84로 패했다.

잭 어거스트(18점 14리바운드)와 니시다 유다이(16점 5리바운드)가 분투했고, 쿠보타 요시아키(11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도 존재감을 뽐냈다. 8승 8패가 된 미카와는 중부 지구 3위를 유지했다.

이대성은 30분 38초를 뛰며 10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점슛 4개를 던져 2개를 집어넣는 등 야투 9개 중 4개가 림을 갈랐다. 2일에 이어 2경기 연속으로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다.

선발 출전한 이대성은 경기 초반 3점슛으로 첫 득점을 신고했다. 이후 꾸준히 공격을 시도했지만 야투가 말을 듣지 않았다. 2쿼터에도 꾸준히 코트를 밟은 그는 중거리슛으로 득점을 추가했다.

후반 들어 이대성은 더욱 힘을 냈다. 정확한 패스로 쿠보타의 외곽포를 어시스트했고, 미드레인지 점퍼를 집어넣었다. 또한 골밑에서 공격을 성공시켰다. 4쿼터와 연장전에도 출전 기회를 받은 그는 공격보다 수비에 집중했다.

4쿼터 류큐의 반격에 고전을 면치 못한 미카와는 연장전에서도 어려움을 겪었다. 이마무라 케이타와 잭 쿨리에게 잇달아 실점하며 분위기를 빼앗겼다. 니시다의 3점슛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종료 3초 전 이마무라에게 통한의 중거리슛을 내주며 류큐에 무릎을 꿇었다.

한편, 양재민(센다이)은 썬로커스 시부야와의 경기에서 22분 37초 동안 2점 3리바운드 1스틸을 기록했다. 3점슛 3개를 던져 모두 실패하는 등 야투 난조가 아쉬웠다. 센다이 89ERS는 67-89로 패하며 2연패(7승 9패)에 빠졌다.

장민국(나가사키)은 2일에 이어 이날도 12인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나가사키 벨카는 가와사키 브레이브 썬더스를 92-85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시즌 10승(6패) 고지를 밟았다.

# 사진_B.리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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