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대통령실 새 대변인 "왜곡 없이 전달 위해 노력"
김수경 대통령실 신임 대변인이 오늘 첫 브리핑을 열고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왜곡없이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는데요.
조금 전 첫 브리핑, 함께 보시겠습니다.
현장 직접 보시겠습니다.
[김수경 / 신임 대통령실 대변인]
조금 전에 소개받은 김수경입니다.
얼마나 어렵고 중요한 자리인지 잘 알기 때문에 어깨가 굉장히 무겁습니다.
제가 예전에 언론사에 잠시 근무할 때 항상 선배들로부터 들었던 얘기는 기사를 쉽게 쓰라는 거였거든요.
그래서 중학생들도 이해할 수 있게끔 써라, 그런 얘기를 항상 들으면서 훈련을 잠시 받았던 적이 있는데 앞으로 국정이 굉장히 복잡한 사안들이 많지 않습니까? 어렵기도 하고.
이제 그렇다 보니까 국민 여러분께서 이해하시기 어려울 때도 있고 그렇다 보면 관심에서 멀어질 수도 있는데 제가 최대한 국민 여러분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국정 현안들을 친절하게 설명하는 그런 역할을 잘해 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또 기자 여러분들 다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서 열심히 지금 이렇게 늦은 시간까지도 일하고 계신 걸로 생각되는데 어차피 대변인도 마찬가지로 국민 여러분께 국정의 여러 가지 현안들을 친절하게 알게 하게끔 하는 게 또 대변인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왜곡 없이 정확하게 국정을 국민 여러분들께 전달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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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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