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시내버스 승강장’에 온기 나눔터 설치

2023. 12. 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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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시내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대기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온기 나눔터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 승강장' 총 18개소는 △무학시장 6개소 △의료원 1개소 △법원 1개소 △연수동 4개소 △호암동 3개소 △안림동 1개소 △용산동 1개소 △칠금동 1개소 등 온기 나눔터를 설치했다.

앞서 충주시는 올해 유개형 승강장 10개소, 어린이 승강장 1개소, 온기 나눔터 3개소 등을 신규 설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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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승강장 18개소’에 온기 나눔터 설치
충주시는 시내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대기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온기 나눔터를 설치했다. 사진제공ㅣ충주시
충주시는 시내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대기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온기 나눔터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온기 나눔터’는 시야를 가리지 않게 투명 아스테이지를 사용해 가림막을 설치하고 미닫이문을 달아 칼바람을 피할 수 있게 만들었다.

시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 승강장’ 총 18개소는 △무학시장 6개소 △의료원 1개소 △법원 1개소 △연수동 4개소 △호암동 3개소 △안림동 1개소 △용산동 1개소 △칠금동 1개소 등 온기 나눔터를 설치했다.

앞서 충주시는 올해 유개형 승강장 10개소, 어린이 승강장 1개소, 온기 나눔터 3개소 등을 신규 설치한 바 있다. 특히 시는 2024년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승강장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놓인다”라며 “앞으로도 버스 승강장을 확대 설치하는 등 시민들의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충주)|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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