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포토] 짧았던 휴전, 다시 시작된 전쟁

강훈상 2023. 12. 3. 17: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1일(현지시간) 오전부터 다시 시작됐습니다.

가까스로 휴전해 합의해 지난달 24일부터 휴전을 시작한 지 일주일만입니다.

지난 한 주간 하마스는 이스라엘 인질을,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수감자를 교환하면서 두차례 휴전을 연장하는 데 성공했지만 결국 세 번째 연장까진 합의하지 못했습니다.

지난달 7일 전쟁이 시작된 이후 가자지구에서 사망한 민간인은 1만5천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1일(현지시간) 오전부터 다시 시작됐습니다.

가까스로 휴전해 합의해 지난달 24일부터 휴전을 시작한 지 일주일만입니다.

지난 한 주간 하마스는 이스라엘 인질을,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수감자를 교환하면서 두차례 휴전을 연장하는 데 성공했지만 결국 세 번째 연장까진 합의하지 못했습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북부에 이어 남부 지역까지 작전 지역을 넓히면서 하마스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하마스도 이스라엘을 겨냥한 로켓포 공격을 재개했습니다.

남부엔 북부에서 피란 온 주민을 포함해 230만명의 가자지구 주민 대부분이 몰려있어 대규모의 민간인 피해가 우려됩니다. 지난달 7일 전쟁이 시작된 이후 가자지구에서 사망한 민간인은 1만5천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3일 하마스 로켓포를 격추하는 이스라엘 방공망 아이언 돔 [신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2일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은 가자지구 남부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2일 가자지구를 향해 공격하는 이스라엘 포병부대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2일 이스라엘군의 야간 공습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3일 이스라엘군의 공격을 받은 가자지구 남부 라파 지역의 가정집에서 집기를 챙기는 팔레스타인 주민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이스라엘군의 공습에 무너진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의 난민촌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1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가족이 다쳐 울고 있는 팔레스타인 가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2일 미 백악관 앞에서 열린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2일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열린 인질 석방 촉구 집회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hska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