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카탈루냐 주지사, 부산항만공사 방문

2023. 12. 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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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레 아라고네스 스페인 카탈루냐주 주지사가 부산항만공사(BPA)를 방문했다.

바르셀로나를 주의 수도로 하는 카탈루냐주는 스페인 전체 GDP의 20%를 차지하는 경제 중심지역이다.

아라고네스 주지사는 "부산항의 친환경 항만 운영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카탈루냐주의 주요 항만인 바르셀로나항과 타라고나항이 부산항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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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항 친환경 항만 운영에 관심
강준석 사장(왼쪽)이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한 페레 아라고네스 스페인 카탈루냐주 주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항만공사
페레 아라고네스 스페인 카탈루냐주 주지사가 부산항만공사(BPA)를 방문했다.

바르셀로나를 주의 수도로 하는 카탈루냐주는 스페인 전체 GDP의 20%를 차지하는 경제 중심지역이다.

BPA는 바르셀로나항만공사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현지 진출 우리기업 지원을 위한 물류센터 운영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라고네스 주지사는 “부산항의 친환경 항만 운영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카탈루냐주의 주요 항만인 바르셀로나항과 타라고나항이 부산항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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