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신임 대변인 김수경·국정상황실장 조상명…‘용산 2기’ 진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 수석비서관급 인사와 조직개편에 따라 공석이 된 대통령실 대변인에 김수경 현 통일비서관(47)이 임명됐다.
국정상황실장에는 조상명 현 사회통합비서관(57), 시민소통비서관에 장순칠 현 국민공감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임명됐다.
이도운 대변인의 홍보수석 승진과 한오섭 국정상황실장의 정무수석 승진 등 최근 수석비서관급 인사에 따른 후속 인사가 단행됐다.
이후 한신대 사회복지학가 교수로 재직하다 지난 7월 대통령비서실 통일비서관으로 임명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대통령실 수석비서관급 인사와 조직개편에 따라 공석이 된 대통령실 대변인에 김수경 현 통일비서관(47)이 임명됐다. 국정상황실장에는 조상명 현 사회통합비서관(57), 시민소통비서관에 장순칠 현 국민공감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임명됐다.
이도운 대변인의 홍보수석 승진과 한오섭 국정상황실장의 정무수석 승진 등 최근 수석비서관급 인사에 따른 후속 인사가 단행됐다. 신임 비서관들은 오는 4일자로 정식 임무에 들어간다.
김 신임 대변인은 동아일보 기자를 거쳐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고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으로 재직했다. 이후 한신대 사회복지학가 교수로 재직하다 지난 7월 대통령비서실 통일비서관으로 임명됐다.
조 신임 실장은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행정안전부 생활안전정책관, 안전정책실장 등을 역임했고,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근무했다. 장 신임 비서관은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윤 대통령 대선캠프 시절부터 함께 합류했다.
이기정 홍보기획비서관이 의전비서관으로 이동하면서 공석이된 자리는 최재혁 전 제주MBC 사장이 임명됐다. 총선 출마를 위해 떠난 전희경 전 정무1비서관 자리에는 차순오 국무조정실 정무실장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silverpaper@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정음 재결합 3년 만에 결국 파경…이혼 소송 중
- 클린스만 감독, 미국서 활짝 웃으며 티타임…근황 봤더니
- 35세 의사 연봉이 4억?…신현영 의원, 의사시절 급여 공개 ‘반박’
- 민주당 편이었던 이천수, 이재명 반대편에 섰다…방송도 끊고 원희룡 당선 지원
- 손흥민·이강인 극적 화해에…축구협회 “우승한 듯 기쁘고 흥분돼”
- 임창정, 이번엔 '출연료 먹튀' 논란…"무관한 회사"라 해명했지만
- 류현진, 12년 만에 다시 한화로…‘8년 170억’ 파격 계약
- 황의조 측 "형수와 불륜? 난 피해자. 엄정 대응하겠다…가족 배신에 참담"
- “호스트바에 빠진 아내, 용돈·선물에 호텔까지…위자료 받을 수 있을까요”
- 은둔 5년째 최홍만, '女폭행 논란' 입 열었다 "마무리된 건 안 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