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4쿼터 30-0 추격에도 OKC에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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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무섭게 추격했지만, 이기지는 못했다.
댈러스는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에어라인스센터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시티와 홈경기에서 120-126으로 졌다.
X(구 트위터) 계정 'NBA 히스토리'에 따르면, 댈러스의 이날 30-0은 플레이 바이 플레이가 기록되기 시작한 1996-97시즌 이후 가장 긴 연속 득점으로 기록됐다.
120-118로 쫓긴 1분 27초 남기고 돈치치의 트레블링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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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무섭게 추격했지만, 이기지는 못했다.
댈러스는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에어라인스센터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시티와 홈경기에서 120-126으로 졌다. 시즌 11승 8패.
아쉬운 패배였다. 댈러스는 4쿼터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24점차로 뒤지며 패색이 짙었다.
4분 18초 남기고 루카 돈치치가 레이업을 성공시켰을 때 117-111로 뒤집힌 상태였다.
X(구 트위터) 계정 ‘NBA 히스토리’에 따르면, 댈러스의 이날 30-0은 플레이 바이 플레이가 기록되기 시작한 1996-97시즌 이후 가장 긴 연속 득점으로 기록됐다.
기존 기록은 2009년 12월 6일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가 밀워키 벅스 상대로 세운 29-0이었다.
그러나 이후 힘들게 잡은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120-118로 쫓긴 1분 27초 남기고 돈치치의 트레블링이 아쉬웠다.
이후 이어진 수비에서 라이블리 2세가 루겐츠 도트의 레이업을 블록했지만, 이를 리바운드한 쳇 홈그렌이 레이업을 성공시키며 120-120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세스 커리의 점프슛이 불발된데 이어 120-122로 뒤진 39초전 돈치치가 다시 한 번 패스 미스로 턴오버를 범하며 주도권을 내주고 말았다.
댈러스는 정상 전력이 아님에도 분전했다. 카이리 어빙이 오른발 통증, 팀 하더웨이 주니어가 허리 부상으로 이탈한 것을 비롯해 단테 엑섬, 조시 그린, 맥시 클리버가 모두 빠졌다.
돈치치가 36득점 15리바운드 18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 기록했고 데릭 라이블리 2세가 20득점 16리바운드, 데릭 존스 주니어가 24득점으로 활약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13승 6패 기록했다.
제일렌 윌리엄스가 23득점, 홈그렌이 11득점 11리바운드 기록한 것을 비롯해 선발 전원 포함 총 여덟 명의 선수가 두 자리 수 득점 올리며 승리에 기여했다.
미네소타 123-117 샬럿
클리블랜드 110-101 디트로이트
올랜도 101-129 브루클린
애틀란타 121-132 밀워키
뉴올리언즈 118-124 시카고
인디애나 114-129 마이애미
멤피스 109-116 피닉스
오클라호마시티 126-120 댈러스
마이에미 113-118 유타(연장)
덴버 117-123 새크라멘토
휴스턴 97-107 레이커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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