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 일본 경산성, 5년 만에 축구 교류전…양국 장관 간담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제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교류전에는 양국 장관이 참석했습니다.
방문규 산업부 장관과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은 오찬 형식의 간담회를 열고, 양 부처 간 교류 협력을 활성화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양국 장관은 이어, 한일 간 산업·통상·에너지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불확실한 글로벌 통상 환경 속에서 양국이 공급망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자는 공감대도 형성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일본 경제산업성과의 축구 교류전을 5년 만에 재개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어제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교류전에는 양국 장관이 참석했습니다.
방문규 산업부 장관과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은 오찬 형식의 간담회를 열고, 양 부처 간 교류 협력을 활성화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양국 장관은 이어, 한일 간 산업·통상·에너지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불확실한 글로벌 통상 환경 속에서 양국이 공급망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자는 공감대도 형성했습니다.
또한, 양측은 내년에 개최될 것으로 예상되는 한미일 산업장관회의에 대비해 소통을 더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수소 등 무탄소 에너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면서 수소 분야에서의 협의도 본격화하기로 했습니다.
산업부는 이번 축구 교류전에서 일본 경제산업성에 1대 2로 패했는데, 내년 교류전은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연합뉴스)
조을선 기자 sunshine5@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두통인 줄 알았는데…두개골에 젓가락 박힌 베트남 남성
- [Pick] '인증샷이 뭐길래'…거센 파도에도 아랑곳 않는 관광객 논란
- [스브스夜] '그알' 백지원 실종 사건 추적…가출이라 주장하던 아들, 사실은 '전세대출 사기'에
- [Pick] 한국계 미국인 작가 작품, NYT '올해 최고의 책' 뽑혔다
- 음주 추돌사고 낸 60대…'후후' 짧은 호흡으로 고의 측정 거부
- 서울 한복판 여성 상대 흉기 강도…"주식 투자 실패해서"
- "메콩강의 기적" 아파트 짓겠다며 9백억대 사기…정작 부지는
- "빵 한 조각으로 겨우…" 하마스에 끌려간 인질이 전한 참상
- 고물가에 귀찮더라도…'포인트' 모으고 '마감 할인' 노리고
- 1년 전 '농약 중독' 독수리의 반가운 귀환…"감개가 무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