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43세' 변해버린 맥컬리 컬킨, '나 홀로 집에' 엄마와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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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오하라와 맥컬리 컬킨은 영화 '나 홀로 집에'(1991), '나 홀로 집에2'(1992)에서 각각 케이트, 케빈 역을 맡아 모자로 호흡했고 31년 만에 공식석상에서 다시 만났다.
캐서린 오하라는 "'나 홀로 집에'는 전세계적으로 사랑받으며 돌풍을 일으켰다. 예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이 영화가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모두 맥컬리 컬킨 덕분이다.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과 존 휴스 작가가 훌륭했지만, 소년의 특별한 모험으로 이끈 것은 맥컬리 컬킨의 완벽한 연기였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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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명예의 전당 입성한 맥컬리 컬킨
'영화 속 엄마' 캐서린 오하라와 재회
[더팩트ㅣ이효균 기자] 영화 '나 홀로 집에'에서 '케빈'으로 잘 알려진 배우 맥컬리 컬킨(Macaulay Culkin·43)이 할리우드 명예의 전당에 헌액돼 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명예의 거리에서 영화 속 엄마인 캐서린 오하라(Catherine O'Hara)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캐서린 오하라와 맥컬리 컬킨은 영화 '나 홀로 집에'(1991), '나 홀로 집에2'(1992)에서 각각 케이트, 케빈 역을 맡아 모자로 호흡했고 31년 만에 공식석상에서 다시 만났다.
이날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이름을 올린 맥컬리 컬킨은 캐서린 오하라가 등장하자 포옹을 하며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캐서린 오하라는 "'나 홀로 집에'는 전세계적으로 사랑받으며 돌풍을 일으켰다. 예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이 영화가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모두 맥컬리 컬킨 덕분이다.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과 존 휴스 작가가 훌륭했지만, 소년의 특별한 모험으로 이끈 것은 맥컬리 컬킨의 완벽한 연기였다"고 칭찬했다.
이 자리엔 컬킨의 아내 브렌다 송과 두 아들도 참석했다. 맥컬리 컬킨은 지난 1998년 레이첼 마니너와 결혼했다가 4년 만에 이혼했으며, 2021년 1월 브렌다 송과 약혼했다. 첫 아들 다코타 송 컬킨은 브렌다 송과의 사이에서 2021년 태어났으며, 둘째 아들 카슨 컬킨도 지난해 얻었다.
맥컬리 컬킨은 "부인에게 감사하다. 우리 두 아들이 태어난 후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세 사람이 됐다. 나는 브렌다를 정말 사랑한다"며 "당신은 나에게 절대적인 존재다. 내가 아는 최고의 사람이며 나의 챔피언이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anypi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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