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MLB FA 협상 막바지…LA 다저스가 선두 주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야구(MLB)에서 투타를 겸업하는 일본인 스타 오타니 쇼헤이의 자유계약선수(FA) 협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MLB닷컴은 캐나다 언론 스포츠넷의 보도를 인용해 몇몇 구단이 미국 현지시간으로 이번 주말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오타니와 그의 에이전트를 만날 예정이며 사실상 오타니 FA 협상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프로야구(MLB)에서 투타를 겸업하는 일본인 스타 오타니 쇼헤이의 자유계약선수(FA) 협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MLB닷컴은 캐나다 언론 스포츠넷의 보도를 인용해 몇몇 구단이 미국 현지시간으로 이번 주말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오타니와 그의 에이전트를 만날 예정이며 사실상 오타니 FA 협상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고 전했습니다.
협상에 임할 구단은 명확하게 공개되지 않았지만, LA 다저스가 가장 앞선 주자로 꼽히고,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시카고 컵스가 뒤를 잇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오타니가 올해까지 뛴 LA 에인절스도 관심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스포츠넷은 빅리그 사상 최초로 5억 달러(약 6천495억 원) 이상 규모의 계약서에 도장을 찍을 것으로 보이는 오타니의 결심이 빅리그 산업 전반에 엄청난 파급효과를 낳을 것이며, 곧 결정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두통인 줄 알았는데…두개골에 젓가락 박힌 베트남 남성
- [Pick] '인증샷이 뭐길래'…거센 파도에도 아랑곳 않는 관광객 논란
- 서울 한복판 여성 상대 흉기 강도…"주식 투자 실패해서"
- "메콩강의 기적" 아파트 짓겠다며 9백억대 사기…정작 부지는
- [스브스夜] '그알' 백지원 실종 사건 추적…가출이라 주장하던 아들, 사실은 '전세대출 사기'에
- [Pick] 한국계 미국인 작가 작품, NYT '올해 최고의 책' 뽑혔다
- "빵 한 조각으로 겨우…" 하마스에 끌려간 인질이 전한 참상
- 고물가에 귀찮더라도…'포인트' 모으고 '마감 할인' 노리고
- 1년 전 '농약 중독' 독수리의 반가운 귀환…"감개가 무량"
-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10년…'나눔'으로 진화한 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