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풀타임' 울버햄튼, 아스널에 1-2 패배

이지운 기자 2023. 12. 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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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이 아스널에 패배했다.

울버햄튼은 3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3-2024 잉글랜드 EPL 14라운드 원정 경기서 1-2로 졌다.

2연패를 기록한 울버햄튼은 4승3무7패(승점 15)로 13위에 자리했다.

울버햄튼은 후반 41분 마테우스 쿠냐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아스널을 추격하기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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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 아스널 대 울버햄튼 원더러스./사진=로이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이 아스널에 패배했다. 황희찬이 풀타임을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울버햄튼은 3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3-2024 잉글랜드 EPL 14라운드 원정 경기서 1-2로 졌다.

2연패를 기록한 울버햄튼은 4승3무7패(승점 15)로 13위에 자리했다. 반면 아스널은 3연승 신바람과 함께 10승3무1패(승점 31)를 기록, 아직 이번 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맨체스터 시티(승점 30)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지난 13라운드 풀럼전에서 7호골을 터뜨렸던 황희찬은 2경기 연속골에는 실패했다.

이날 황희찬은 2개의 슈팅을 날렸고 이 중 하나를 유효 슈팅으로 연결했다. 후반 43분 황희찬은 경고를 받기도 했다. 이번 시즌 4번째 경고다.

울버햄튼은 전반 6분 만에 부카요 사타, 전반 13분 마틴 외데가르드에게 연달아 실점하며 끌려갔다. 울버햄튼은 후반 41분 마테우스 쿠냐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아스널을 추격하기엔 역부족이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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