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2경기 연속골 실패' 울버햄튼, 아스널에 1-2 덜미…2연패

안영준 기자 2023. 12. 3. 08: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27·울버햄튼)이 풀타임을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황희찬은 2경기 연속골 사냥에 실패했고 팀은 2연패를 기록했다.

2연패를 기록한 울버햄튼은 4승3무7패(승점 15)로 13위에 자리했다.

지난 13라운드 풀럼전에서 7호골을 터뜨렸던 황희찬은 2경기 연속골과 8호골을 동시에 노렸으나 뜻을 이루지는 못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버햄튼은 13위·아스널은 선두 도약
울버햄튼의 황희찬(오른쪽) ⓒ AFP=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27·울버햄튼)이 풀타임을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황희찬은 2경기 연속골 사냥에 실패했고 팀은 2연패를 기록했다.

울버햄튼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원정 경기서 1-2로 졌다.

2연패를 기록한 울버햄튼은 4승3무7패(승점 15)로 13위에 자리했다. 반면 아스널은 3연승 신바람과 함께 10승3무1패(승점 31)를 기록, 아직 이번 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맨체스터 시티(승점 30)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지난 13라운드 풀럼전에서 7호골을 터뜨렸던 황희찬은 2경기 연속골과 8호골을 동시에 노렸으나 뜻을 이루지는 못했다.

이날 황희찬은 2개의 슈팅을 날렸고 이 중 하나를 유효 슈팅으로 연결했다. 적극적으로 움직이던 황희찬은 후반 43분 경고를 받기도 했다. 이번 시즌 4번째 경고다.

울버햄튼은 전반 6분 부카요 사카, 전반 13분 마틴 외데가르드에게 연달아 실점하며 끌려갔다. 울버햄튼은 후반 41분 마테우스 쿠냐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