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이스라엘 영사관 앞서 팔레스타인 시위자 분신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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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와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이스라엘 영사관 밖에서 팔레스타인 깃발을 들고 시위하던 사람이 분신을 시도했습니다.
미국에서는 하마스가 지난 10월 7일 이스라엘을 공격한 이후 각지에서 친이스라엘과 친팔레스타인 시위가 진행되고 있으며 때로는 경찰 등과 충돌하면서 시위가 격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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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가 잇따르는 가운데 한 시위자가 이스라엘 영사관 앞에서 자기 몸에 불을 지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AP와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이스라엘 영사관 밖에서 팔레스타인 깃발을 들고 시위하던 사람이 분신을 시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 사람이 중태이며 그를 제지하려고 한 경비원도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시위자의 이름이나 성별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영사관에 아무런 위협이 없고 테러와 연관성도 없다면서 "극단적인 정치 시위 차원에서 이뤄진 행동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에서는 하마스가 지난 10월 7일 이스라엘을 공격한 이후 각지에서 친이스라엘과 친팔레스타인 시위가 진행되고 있으며 때로는 경찰 등과 충돌하면서 시위가 격해지기도 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백운 기자 clou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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