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서 행인 흉기 공격, 1명 사망…"용의자, 신은 위대하다 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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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통신은 용의자가 프랑스에서 태어난 프랑스인이며 체포되기 전 '알라후 아크바르'(신은 위대하다)를 외쳤다고 경찰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제랄드 다르마냉 프랑스 내무장관은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경찰이 조금 전 파리 그르넬 인근에서 행인을 공격한 용의자를 체포했다. 파리 소방당국이 사망자와 부상자를 조치했다. 이 지역을 피해달라"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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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시내에서 괴한이 행인을 공격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AFP통신은 용의자가 프랑스에서 태어난 프랑스인이며 체포되기 전 '알라후 아크바르'(신은 위대하다)를 외쳤다고 경찰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용의자는 정신질환을 앓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무슬림들이 세상에서 살해되는 걸 참을 수 없다고 말했다고 소식통은 덧붙였습니다.
제랄드 다르마냉 프랑스 내무장관은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경찰이 조금 전 파리 그르넬 인근에서 행인을 공격한 용의자를 체포했다. 파리 소방당국이 사망자와 부상자를 조치했다. 이 지역을 피해달라"고 적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백운 기자 clou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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