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도 바람 불고 춥다···낮 최고 4~12도

황정원 기자 2023. 12. 3. 07: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요일인 3일 아침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으로 내려가고 바람이 불어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0.8도, 수원 -2.8도, 춘천 -4.7도, 강릉 1.9도, 청주 1.0도, 대전 0.0도, 전주 3.0도, 광주 4.9도, 제주 10.8도, 대구 1.5도, 부산 6.7도, 울산 3.7도, 창원 4.4도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28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옷차림을 한 채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일요일인 3일 아침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으로 내려가고 바람이 불어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전국에서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으나 충남 서해안·전라 서해안·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0.8도, 수원 -2.8도, 춘천 -4.7도, 강릉 1.9도, 청주 1.0도, 대전 0.0도, 전주 3.0도, 광주 4.9도, 제주 10.8도, 대구 1.5도, 부산 6.7도, 울산 3.7도, 창원 4.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4∼12도로 예보됐다.

새벽까지 눈 또는 비가 내린 지역에서는 도로가 빙판길이 되는 곳도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또 당분간 강원 영동·경상권 해안·경북 북동 산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니 야외 활동 시 산불 등 화재에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동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 북쪽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시속 35~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황정원 기자 garde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