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완 불펜 조 켈리, 1년 계약으로 다저스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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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완 불펜 조 켈리(35)가 LA다저스로 돌아온다.
'뉴욕포스트' 'ESPN' 등 현지 언론은 3일(한국시간) 켈리가 다저스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앞서 그는 2018년 12월 다저스와 3년 25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지난해 다저스 불펜을 함께 지탱했던 에반 필립스, 브루스다 그라테롤, 케일럽 퍼거슨 등과 함께 2024시즌 다저스 불펜을 지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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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완 불펜 조 켈리(35)가 LA다저스로 돌아온다.
‘뉴욕포스트’ ‘ESPN’ 등 현지 언론은 3일(한국시간) 켈리가 다저스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이 공식화될 경우, 이번이 다저스와 세 번째 만남이 된다.
2020년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다저스팬들에게 몇 가지 사건을 통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20년 ‘사인 스캔들’로 관계가 불편해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서 카를로스 코레아를 향해 위협구를 던졌다.
다음해 월드시리즈 우승팀 자격으로 백악관을 방문했을 때는 멕시코 전통 밴드의 의상인 마리아치 자켓을 입고 등장하기도 했다.
이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계약했던 그는 2023년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랜스 린과 함께 다저스로 이적했다.
당시 다저스는 외야수 트레이스 톰슨과 함께 두 명의 마이너리그 선수를 내줬다.
화이트삭스에서 31경기 29이닝 던지며 평균자책점 4.97로 부진했던 그는 다저스 이적 이후 11경기에서 10 1/3이닝 평균자책점 1.74로 반등했다.
그는 메이저리그 통산 450경기에서 53승 37패 7세이브 평균자책점 3.95 기록하고 있다. 선발로 커리어를 시작했지만, 2017년 불펜 투수로 전환했다.
지난해 다저스 불펜을 함께 지탱했던 에반 필립스, 브루스다 그라테롤, 케일럽 퍼거슨 등과 함께 2024시즌 다저스 불펜을 지킬 예정이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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