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3연승’ 6위 맨유, 7위 뉴캐슬전 선발 명단 공개
리그 3연승을 달리며 6위에 올라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7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펼친다.
맨유는 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뉴캐슬을 상대로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를 치른다.
원정팀 맨유는 오나나, 매과이어, 페르난데스, 마시알, 래시포드, 가르나초, 달로트, 쇼, 완-비사카, 마이누, 맥토미니가 선발로 나선다.
홈팀 뉴캐슬은 포프, 트리피어, 라셀스, 셰어, 리브라멘토, 기마랑이스, 마일리, 조엘링톤, 알미론, 고든, 이삭이 선발로 나선다.
맨유는 주중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 5라운드에서 갈라타사라이 원정을 떠나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3-1로 리드를 잡았던 맨유는 2골 차를 지키지 못하면서 결국 승점 1점만을 따냈고 16강 진출이 어려워졌다.
하지만 리그에선 흐름이 좋다. 지난 주말 에버턴 원정에서 3-0 완승을 거두면서 최근 리그 3연승을 달리고 있다. 어느덧 순위도 6위까지 끌어 올리면서 UCL 진출권도 가시권으로 들어왔다.
주중 튀르키예 원정을 갔다 왔기에 맨유는 체력적인 문제가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갈라타사라이전에서 안드레 오나나 골키퍼(27)의 실수가 또 나오면서 수비진에서 불안함이 노출된 부분도 극복해야 한다.
맨유는 지난달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4라운드에서 뉴캐슬을 만나 0-3으로 완패했다. 디펜딩 챔피언 자격의 맨유는 무기력한 경기력 속에 뉴캐슬에 완전히 압도당하면서 홈에서 실망스러운 패배를 당했다.
박찬기 온라인기자 cha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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