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도 호날두 발언에 인정... “미국 MLS는 마이너 리그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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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도 자신이 뛰고 있는 미국 MLS에 대한 냉철한 평가를 내렸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일(한국 시간) "리오넬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한 후 MLS에 대해 상당히 냉혹한 평가를 내렸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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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메시도 자신이 뛰고 있는 미국 MLS에 대한 냉철한 평가를 내렸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일(한국 시간) “리오넬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한 후 MLS에 대해 상당히 냉혹한 평가를 내렸다”라고 보도했다.
메시는 2023년 여름, 파리 생제르맹 생활을 마무리하고 축구 불모지인 미국의 메이저 리그 사커 소속 인터 마이애미 CF로 이적하며 커리어를 마무리 짓는듯했으나 매 경기 미친 활약으로 리그 꼴찌팀을 살려놓는 것을 넘어 북중미 컵대회인 리그스 컵에서 우승시키며 북중미 최강의 팀 중 하나로 재건시켰다.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에서 연간 6,000만 달러(약 779억 원)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애플의 MLS 시즌 패스 구독료와 아디다스 셔츠 판매 수익의 일부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된다.
메시의 MLS 이적을 둘러싼 소문은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것이었지만, 메시는 리그 수준이 라리가나 리그 1과 동등하지 않다는 것을 인정했다.
메시는 스타플러스와의 인터뷰에서 2026년 북미 월드컵 출전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여러 번 말했지만 현실이다. 나는 항상 최대한의 경쟁을 하려고 노력할 것이며, 언제 출전할 수 있고 언제 출전할 수 없는지 가장 먼저 알 수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나도 내가 마이너 리그에 뛰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만, 현실을 직시하고 경쟁하는 방식 때문에 많은 일이 일어난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7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자신이 뛰고 있는 사우디 프로리그가 MLS보다 "더 낫다"며 곧 터키 슈퍼리그와 에레디비시를 능가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메시는 내년에 37세가 되지만 최근 코파 아메리카 및 월드컵 우승 이후 아르헨티나에서 더 많은 성공을 거두기를 희망하고 있다.
사진 = 스포츠 바이블, 게티이미지코리아
메시는 "내가 괜찮다고 느끼고 계속 기여할 수 있는 한 계속할 것이다. 오늘 내가 생각하는 유일한 것은 코파 아메리카에 잘 진출하여 경쟁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항상 그랬던 것처럼 챔피언이 되기 위해 다시 싸우는 것이다"라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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