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엄정화, 30년지기 이영자 ‘연애사’ 폭로에 ‘부글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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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와 이영자가 남다른 인연을 밝혔다.
12월 2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에서는 참견인으로 엄정화와 이주영이 등장했다.
또한 이영자와는 30년지기란 사실도 밝혔다.
스튜디오는 들썩였고 엄정화는 30년지기의 폭로에 부글부글 끓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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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와 이영자가 남다른 인연을 밝혔다.
12월 2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에서는 참견인으로 엄정화와 이주영이 등장했다.
엄정화는 올해로 데뷔 31년째임을 밝혔다. 또한 이영자와는 30년지기란 사실도 밝혔다.
이영자는 “그때 영자버스에 다 타려고 아우성이었다”라며 30년 전에도 큰 인기를 누렸다는 사실을 밝혔다. 엄정화는 “나 영자버스 탔잖아”라며 역시 그때도 톱스타임을 드러냈다.
이영자는 “연애사 다 안다”라고 해 귀를 기울이게 만들었다. ‘하늘만 허락한 사랑’이 나오자 이영자는 “저때 사랑을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다 가라’때는 헤어졌다”라는 이영자의 증언에 MC들은 귀를 쫑긋 세웠다.
홍현희가 “‘페스티벌’때는?”이라고 묻자 이영자는 “결혼까지 생각했지”라고 답했다. 스튜디오는 들썩였고 엄정화는 30년지기의 폭로에 부글부글 끓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날 엄정화는 24주년을 맞이해 단독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2시간 이상 무대에 서기 위해 식단을 관리하고 혹독한 운동을 하는 등 단단히 준비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엄정화&이동진 매니저와 이주영&김수경 매니저 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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