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이세영, 자신의 ‘열녀비’에 ‘충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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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이 본격적으로 배인혁의 아내로서 행보를 보였다.
12월 2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박연우(이세영)은 강태하(배인혁)에게 할아버지 생일 파티를 대비하라고 얘기했다.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걸 박연우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의 금쪽같은 계약결혼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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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이 본격적으로 배인혁의 아내로서 행보를 보였다.
12월 2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박연우(이세영)은 강태하(배인혁)에게 할아버지 생일 파티를 대비하라고 얘기했다.
주치의 최현욱(김중돈) 에게 연락받고 병원에 간 태하는 갑자기 자신을 잡고 쓰러지는 여자로 인해 나쁜 기억이 떠올랐다. 어릴 때 친어머니가 괴로워하면서 자신을 꽉 잡을 때의 기억이었다.
정신차린 태하는 강상모(천호진)의 생일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홍성표(조복래)은 ‘연우가 태하를 만났을 때’라는 대본을 들고 와서 연우에게 다 외우라고 건넸다.
한편, 민혜숙(진경)은 태하의 결혼이 계약이란 걸 알리고자 원래 상대를 찾아냈다. 홍성표는 그들을 쫓아갔지만 놓치고 말았다.
상대인 김아영이 도착하자 민혜숙은 태하의 계약결혼을 까발리려고 했다. 그때 강태민(유선호)이 벌떡 일어나 김아영이 자기 여자친구라고 소개했다. 분노한 민혜숙이 나중에 달려와 무슨 짓이냐고 하자 태민은 “나 누구 편인지 결정 안 했으니까 잘하라”라며 웃었다.
강상모는 연우에게 “새로 온 도우미가 음식 솜씨가 좋다”라며 음식을 권했다. 그때 접시 떨어뜨리는 소리가 들려 돌아보니 연우의 몸종 사월(주현영)이 있었다.
사월을 알아본 연우는 이후 찾아가서 어찌 된 것인지 이유를 물었다. 사월은 우물가에 연우의 신발만 있는 걸 보고 놀라 우물을 들여다봤다가 빛 속으로 빨려 들었다고 얘기했다. 연우와 사월은 “이따 자시에 보고 얘기하자”라며 헤어졌다.
연우는 직접 만든 자수를 강상모에게 선물했다. 연우는 “할아버님은 저와 태하 씨에게 소중한 분인 걸요”라며 “시댁엔 처음이니 오늘 자고 가도 될까요”라고 해 태하를 놀라게 했다.
그때, 홍성표가 연우에 대한 자료를 찾아왔다. 태하는 정말 연우 말이 맞다는 걸 알고 깜짝 놀랐다.
연우는 사월을 만날 요량으로 자시에 정원에 나갔다가 천명(이영진)의 모습을 보게 됐다. 천명을 따라가던 연우는 열녀비를 발견하게 됐다. 더 확인하려다가 발을 헛디딘 연우는 구하려던 태하와 함께 굴러떨어지고 말았다.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인연이 드러날 지 관심을 보였다. “태하가 전생 기억 찾나”, “연우 검색하면 나오는 유명인사였네”, “할아버지는 어떤 사람일까”등 뜨거운 반응이었다.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걸 박연우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의 금쪽같은 계약결혼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이세영과 배인혁은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각각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조선 유교걸이자 강태하(배인혁)와 계약 결혼으로 얽히는 박연우 역, 감정보단 논리를 우선시하는 철벽남이자 SH서울의 잠정적 후계자 강태하 역을 맡아 운명적인 로맨스를 선보인다.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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