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경, 이세영에 “부부 놀이 언제까지 할거냐?” 신경전(열녀박씨)
김지은 기자 2023. 12. 2. 22:22
‘열녀박씨’ 이세영과 진경의 신경전이 시작됐다.
박연우(이세영 분)는 2일 방송된 MBC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 결혼뎐’에서 강태하(배인혁 분)이 쓰러진 것을 보고 조선의 남편이 죽어갔던 것을 떠올렸다. 그는 “얼굴만 같지 다른 사람이야”라며 걱정을 억눌렀다.
그때 민혜숙(진경 분)이 방문했다. 민혜숙은 “병원에서 집에 갔다는데? 아픈 건 나도 알아야지 부모인데”라며 집으로 들어서려고 했다. 이에 박연우는 그를 제지하며 “잘못 알고 계시다. 병원에 가지 않았다. 어머니 오시는 거 태하 씨가 원하지 않습니다”라며 “아내로서 남편의 뜻을 따르는 게 도리니까요. 너른 마음으로 이해해 주십시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민혜숙은 “부부 놀이 언제까지 할 건데? 사람 봐가면서 건드려”라고 말했고 자리를 떠났다. 그는 “아버님 생신 선물을 슬슬 찾아와야겠어”라고 비서에게 지시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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