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리그] ‘10P 3A 3S’ 이대성, 류큐 상대로 다방면 활약···미카와는 20점차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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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성이 류큐를 상대로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씨호스즈 미카와는 2일 일본 아이치현 가리야시 윙 아레나 가리야에서 열린 B.리그 2023-2024시즌 류큐 골든 킹스와의 경기에서 93-73으로 승리했다.
이대성은 22분 44초를 뛰며 10점 3어시스트 3스틸로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선발 출전한 이대성은 쿠보타 요시타키의 득점을 도우며 어시스트를 적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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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호스즈 미카와는 2일 일본 아이치현 가리야시 윙 아레나 가리야에서 열린 B.리그 2023-2024시즌 류큐 골든 킹스와의 경기에서 93-73으로 승리했다.
외국선수 3인방 다반테 가드너(16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제이크 레이먼(16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잭 어거스트(18점 6리바운드)가 활약했다. 8승 7패가 된 미카와는 중부 지구 3위를 유지했다.
이대성은 22분 44초를 뛰며 10점 3어시스트 3스틸로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3점슛을 1개도 던지지 않았지만 2점슛 4개 중 3개가 림을 갈랐다. 자유튜는 7개를 던져 4개를 적중시켰다.
선발 출전한 이대성은 쿠보타 요시타키의 득점을 도우며 어시스트를 적립했다. 또한 키시모토 류이치와 이마무라 케이타의 공을 스틸, 수비로 팀에 공헌했다. 2쿼터에는 정확한 패스로 어거스트와 레이먼의 공격을 연이어 어시스트했다.
이대성은 후반 들어 본격적인 득점 사냥에 나섰다. 개인기를 앞세워 돌파로 연속 득점을 올렸다. 여기에 중거리슛을 성공시켰고, 상대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 2개를 침착하게 집어넣었다. 승부가 일찌감치 미카와 쪽으로 기울면서 4쿼터에는 벤치에서 동료들을 응원했다.
한편, 양재민(센다이)은 썬로커스 시부야와의 경기에서 6분 53초라는 짧은 시간 동안 6점 1리바운드의 기록을 남겼다. 센다이 89ERS는 82-95로 패했고, 시즌 전적 7승 8패가 됐다.
장민국(나가사키)은 가와사키 브레이브 썬더스전에 결장했다. 77-80으로 패한 나가사키 벨카는 9승 6패가 됐다.
# 사진_B.리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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