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응’ 이유로 학교 떠나는 학생 지속 증가

박중관 2023. 12. 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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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최근 3년간 학업 부적응 등을 이유로 학교를 떠난 청소년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학교를 떠난 초·중·고 학생 수는 2천년 455명,2021년 662명, 지난해는 803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질병이나 해외 출국 등이 아닌 '학업 부적응' 중단 학생도 2020년 289명에서 지난해 447명으로 증가했습니다.

박중관 기자 (jk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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