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울산 제조업 경기 8개월 만에 최저…12월 전망도 ‘우울’
박중관 2023. 12. 2. 21:49
[KBS 울산]지난달 울산지역 제조업의 경기가 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에 따르면 11월 울산 제조업의 업황경기실사지사는 63으로 한 달 전에 비해 6p 하락하며 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3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달의 업황전망지수 역시 전월 73보다 12p나 하락한 61에 그쳤는데, 석유화학과 운송장비 업종의 약세가 예상됩니다.
박중관 기자 (jk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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