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주택서 불…80대 노모 숨지고 50대 딸 화상
박장훈 2023. 12. 2. 21:41
[KBS 대전]오늘(2일) 새벽 0시 15분쯤 대전시 동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80대 노모가 숨지고, 50대 딸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 안에 가연성 가스가 누출된 상태에서 라이터를 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박장훈 기자 (p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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