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임성철 소방장, 애도 발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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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한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다 순직한 고(故) 임성철 소방장 빈소에 추모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오늘(2일)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제주시내 한 장례식장에는 가족과 동료 소방관들이 자리를 지킨 가운데 조문객들이 찾아 고인을 애도했고, 오후엔 남화영 소방청장이 빈소를 찾아 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또 제주소방안전본부 홈페이지에 마련된 온라인 추모관에도 오후 6시 기준 4천 명이 넘는 시민이 찾아 애도의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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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한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다 순직한 고(故) 임성철 소방장 빈소에 추모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오늘(2일)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제주시내 한 장례식장에는 가족과 동료 소방관들이 자리를 지킨 가운데 조문객들이 찾아 고인을 애도했고, 오후엔 남화영 소방청장이 빈소를 찾아 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시민분향소가 설치된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도 동료 공무원들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또 제주소방안전본부 홈페이지에 마련된 온라인 추모관에도 오후 6시 기준 4천 명이 넘는 시민이 찾아 애도의 뜻을 밝혔습니다.
영결식은 오는 5일 제주도장으로 엄수되고, 유해는 국립제주호국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고 임성철 소방장에게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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