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윤-배재성, 평창서 열린 루지 유소년 대륙간컵 2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루지 유망주 김하윤(사리울중)과 배재성(상지대관령고)이 한국에서 열린 유소년 대륙간컵에서 2위를 차지했다.
김하윤-배재성 조는 2일 평창 슬라이딩센터에서 치러진 유소년 대륙간컵 남자 2인승에서 1분36초602의 기록으로 준우승했다.
김하윤과 배재성은 한국 루지의 간판으로 활약해온 박진용(경기도청)-조정명(강원도청) 조의 뒤를 이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유망주들이다.
김하윤-배재성 조가 3.998초 늦은 1분37초383로 2위에 자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루지 유망주 김하윤(사리울중)과 배재성(상지대관령고)이 한국에서 열린 유소년 대륙간컵에서 2위를 차지했다.
김하윤-배재성 조는 2일 평창 슬라이딩센터에서 치러진 유소년 대륙간컵 남자 2인승에서 1분36초602의 기록으로 준우승했다.
2개 조가 출전한 가운데 우크라이나의 판척 막심-무츠 안드리 조가 김하윤-배재성 조보다 빠른 1분35초471로 우승했다.
김하윤과 배재성은 한국 루지의 간판으로 활약해온 박진용(경기도청)-조정명(강원도청) 조의 뒤를 이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유망주들이다.
남자 1인승에서는 김보근(상지대관령고)이 1분34초811의 기록으로 3위에 올랐다.
여자 1인승은 한국 선수들이 1∼3위를 휩쓸었다.
김하윤의 누나인 김소윤(신명여고)이 1위에 올랐고 신유빈(상지대관령고), 박지예(부원여중)가 차례로 뒤를 이었다.
대한루지경기연맹은 이번 유소년 대륙간컵 성적을 반영해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 출전할 선수를 선발할 계획이다.
함께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는 박진용-조정명 조가 1분33초385의 기록으로 남자 2인승 우승을 차지했다.
김하윤-배재성 조가 3.998초 늦은 1분37초383로 2위에 자리했다.
남자 1인승에서는 김보근과 유지훈(고창북고)이 각각 2, 3위에 올랐고, 여자 1인승에서는 차례로 정혜선(강원도청), 김소윤, 오정임(한국체대)이 1∼3위에 자리했다.
ah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도도맘 무고 종용' 강용석 집유 확정…4년간 변호사 못해 | 연합뉴스
- 영하 10도 혹한 속 추락 등산객 구조…119대원들 10시간 분투 | 연합뉴스
- 무궁화꽃이 '다시' 피었습니다…'오징어게임2' 공개 나흘 앞으로 | 연합뉴스
- 할리우드 배우 라이블리, 불화설 끝 가정폭력 영화 상대역 고소 | 연합뉴스
- 탄핵정국 뉴스시청↑…이달 5G트래픽 사상 첫 100만TB 초과 전망 | 연합뉴스
- 스위스 알프스에 '세계 가장 가파른 케이블카'…경사각 약 60도 | 연합뉴스
- 美, '원숭이떼 집단 탈출' 동물연구소 조사…"동물학대 의혹" | 연합뉴스
- 성인용뿐인 구급차 들것 영유아용 발명한 여성 구급대원 화제 | 연합뉴스
- 구치소서 볼펜으로 재소자 찔러 눈 뼈 골절…60대 징역형 | 연합뉴스
- [샷!] 올겨울 산타를 만나는 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