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 3배 확대’ 서약 [세계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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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를 3배로 확대하자는 국제사회의 서약에 동참하기로 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재생에너지 비중이 워낙 낮아 목표 달성에는 크게 무리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현재 우리나라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낮기 때문에 3배라 하더라도 목표 달성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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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현재 비중 4.7%… 무난히 달성 관측
36개국 참여 기후클럽 출범 선언도
우리 정부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를 3배로 확대하자는 국제사회의 서약에 동참하기로 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재생에너지 비중이 워낙 낮아 목표 달성에는 크게 무리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현재 우리나라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낮기 때문에 3배라 하더라도 목표 달성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봤다. 이번 COP28은 국제에너지기구(IEA)의 보고서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설비용량이 기준이 된다.
김주진 기후솔루션 대표는 “재생에너지를 3배로 확대하는 글로벌 약속이 반쪽짜리 구호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전력 시스템과 발전사업 인허가 제도 개선을 비롯한 재생에너지 사용을 장려하는 국가 정책 변화가 필수적으로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정우·홍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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