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는 일이 없네’... 맨유, 이번에는 덜 익은 닭 제공해서 조사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유는 경기 밖에서도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맨유는 여러 건의 불만을 접수하고 자체적으로 내부 조사를 진행 중이다.
FSA는 식품을 제공하는 사업체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며, 맨유는 10월 23일에 마지막으로 점검을 받았지만 아직 새로운 등급을 발표하지 않았다.
통계 매체 '옵타'에 따르면 맨유는 올 시즌 모든 대회에서 33골을 실점했는데, 이는 1962/63 시즌 43골을 허용한 이후 20경기 만에 최악의 기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유는 경기 밖에서도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2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최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행사에서 덜 익은 닭고기가 제공되었다는 주장에 따라 의회의 조사를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여러 사람이 행사 후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현재 사건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맨유는 여러 건의 불만을 접수하고 자체적으로 내부 조사를 진행 중이다.
맨유는 여러 언론들이 연락을 했을 때 진술을 거부했다. 현재 맨유는 식품 안전 및 위생을 담당하는 정부 부처인 영국 식품표준청(FSA)으로부터 '매우 우수' 식품 위생 등급을 받았다.
FSA는 식품을 제공하는 사업체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며, 맨유는 10월 23일에 마지막으로 점검을 받았지만 아직 새로운 등급을 발표하지 않았다.
맨유는 음식 제공과 이벤트 개최를 통해 상당한 수익을 얻고 있으며, 위생 등급이 강등되면 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맨유는 성적에서도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맨유는 조별리그 한 경기를 남겨두고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위태로워졌다. 통계 매체 ‘옵타’에 따르면 맨유는 올 시즌 모든 대회에서 33골을 실점했는데, 이는 1962/63 시즌 43골을 허용한 이후 20경기 만에 최악의 기록이다.
맨유는 챔피언스리그 5경기에서 승점 4점을 얻는 데 그쳤고, 마지막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꺾고 갈라타사라이가 코펜하겐을 꺾지 못하길 빌어야 한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에서도 13경기에서 16골을 실점하며 6위를 기록하는 등 어려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맨유에게 12월은 지옥이다. 그들은 뉴캐슬 원정을 시작으로 첼시-본머스-뮌헨-리버풀-웨스트햄-아스톤 빌라-노팅엄을 만나면서 박싱데이 기간 때 승점을 쌓지 못한다면 챔피언스리그 진출은 힘들 수도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미러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모든 지시에 따르겠다” 메시, 맨시티 입단 원했지만…펩 반대로 무산
- 이강인의 주가 폭발! PSG 11월 이달의 골 선정! ‘음바페보다 유니폼 판매 실적 뛰어난 슈퍼스타’
- ‘황의조의 수난 시대’ 불법 촬영 혐의+자격 박탈+햄스트링 부상, 그나마 희망이었던 ‘노리치
- ‘토트넘 10년을 책임질 센터백’ 데려온다…1400억 바이아웃 지불까지 각오
- '현역 은퇴' LG 정주현, ''암흑기 끝자락 입단, 29년만의 우승까지 15년...행복했고 영광스러웠다''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