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후 8G 만에 맛본 첫 승…‘김소니아 34점’ 신한은행, BNK 꺾고 시즌 첫 승전보 알려

민준구 MK스포츠(kingmjg@maekyung.com) 2023. 12. 2. 20: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막 후 8경기 만에 맛 본 승리는 짜릿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2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BNK와의 우리은행 우리WON 2023-24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홈 경기에서 66-57로 승리했다.

1, 3쿼터를 크게 앞선 신한은행이 결국 승리했다.

경기 초반부터 강하게 몰아붙인 것이 승리 포인트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막 후 8경기 만에 맛 본 승리는 짜릿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2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BNK와의 우리은행 우리WON 2023-24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홈 경기에서 66-57로 승리했다.

신한은행은 2023-24시즌 개막 후 7연패에 빠졌다. ‘명가’라는 타이틀이 무색해진 출발. 그러나 8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리며 반등했다.

개막 후 8경기 만에 맛 본 승리는 짜릿했다. 사진=WKBL 제공
에이스 김소니아가 34점 6리바운드 4스틸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김지영은 9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그리고 이경은은 5점 4리바운드 10어시스트 3스틸로 승리에 일조했다.

BNK는 한엄지가 17점 13리바운드, 진안이 16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그리고 이소희가 11점 6리바운드로 분전했다. 그러나 안혜지가 4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부진한 것이 아쉬웠다.

5할 승률을 기대한 BNK는 5번째 패배를 당하며 3승 5패, 한 걸음 더 멀어졌다.

1, 3쿼터를 크게 앞선 신한은행이 결국 승리했다. 신한은행은 1쿼터 24-13, 3쿼터 14-7로 확실하게 리드했다. 경기 초반부터 강하게 몰아붙인 것이 승리 포인트였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