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기술 산업 이끄는 CEO 사절단, 네이버 1784 방문

네이버 최수연 대표, 이화여대서 주한 캐나다 대사와 차세대 IT 기술 리더십 주제로 대담 진행

네이버 제공.

 
캐나다 기술 산업의 비즈니스 리더들이 지난달 30일 네이버 1784를 방문해 팀네이버의 미래 기술 역량을 살폈다.

1일 네이버에 따르면, 아시아 지역과 캐나다 간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방한 중인 IT·클린테크·헬스테크 분야 여성 CEO 사절단과 APF 캐나다·주한 캐나다 대사관 관계자 일행이 전날 첨단 기술 접목 사례 등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네이버 제2사옥 1784를 방문했다.

캐나다 여성 CEO 사절단 일행은 수력·태양광·지열 등 재생에너지를 복합적으로 사용하는 친환경 사옥 네이버 1784 곳곳에 적용된 첨단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CEO 사절단은 사내 부속의원인 네이버케어(NAVER CARE)에서 활용되는 디지털 헬스 케어 기술을 비롯한 AI 기술력과 사우디 시장 진출을 비롯한 네이버의 글로벌 파트너십 전략에도 관심을 표했다.

한편, 네이버 최수연 대표는 같은 날 이화여자대학교에서 APF 캐나다가 주최한 ‘2023 대한민국·태국 캐나다 여성 경제사절단 서울 심포지엄’에 참석해 타마라 모휘니(Tamara Mawhinney) 주한 캐나다 대사와 차세대 IT 리더십에 관한 대담을 진행했다. 독립 비영리단체인 APF 캐나다(Asia Pacific Foundation of Canada)는 아시아와 캐나다 사이의 국제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연구 및 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