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한전, 8년 10개월 만에 6연승…KB손보는 1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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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 한국전력이 약 8년 10개월 만에 6연승을 질주했습니다.
한국전력은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KB손해보험에 세트 점수 3-0(25-19 25-15 26-24)으로 이겼습니다.
KB손보는 올 시즌 첫 경기였던 10월 17일 한국전력과 경기에서 승리한 뒤 내리 12경기에서 졌습니다.
오늘(2일) KB손보의 팀 범실은 22개로 10개의 한국전력보다 2배가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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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 한국전력이 약 8년 10개월 만에 6연승을 질주했습니다.
한국전력은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KB손해보험에 세트 점수 3-0(25-19 25-15 26-24)으로 이겼습니다.
한국전력은 지난 달 14일 OK금융그룹전부터 6경기를 내리 승리하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5위 한국전력은 승점 21(7승 6패)로 3위 삼성화재(승점 21·8승 4패), 4위 OK금융그룹(승점 21·8승 4패)과 승점 동점을 이뤘습니다.
반면 KB손보는 12연패로 팀 최다 연패 타이 수렁에 빠졌습니다.
KB손보는 올 시즌 첫 경기였던 10월 17일 한국전력과 경기에서 승리한 뒤 내리 12경기에서 졌습니다.
최하위 KB손보는 6일 OK금융그룹과 홈 경기에서 지면 구단 최다 연패 기록 불명예를 안게 됩니다.
한국전력의 타이스는 서브 에이스 3개를 포함해 18득점 했고 임성진이 블로킹 4개 등 14득점으로 활약했습니다.
KB손보의 비예나는 16점을 올렸지만 범실 7개를 기록하는 등 지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오늘(2일) KB손보의 팀 범실은 22개로 10개의 한국전력보다 2배가 넘었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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