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2018 iG 재결성' LPL,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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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곡 최정상에 선 지도 어언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2018 iG를 추억하는 팬들은 여전했다.
지난 11월 30일 마무리된 LPL 올스타 투표에서는 리그 최고의 인기 선수들을 선정하는 투표가 마감됐다.
그 결과로 중국 최고의 인기스타 '더샤이'를 비롯한 다수의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올스타 2팀으로는 영원한 'LPL 인기스타' 우지(EDG)와 더불어 빈(BLG), 웨이웨이-샤오후-크리스프(WBG) 등 롤드컵에 출전했던 선수들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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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협곡 최정상에 선 지도 어언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2018 iG를 추억하는 팬들은 여전했다.
지난 11월 30일 마무리된 LPL 올스타 투표에서는 리그 최고의 인기 선수들을 선정하는 투표가 마감됐다. 그 결과로 중국 최고의 인기스타 '더샤이'를 비롯한 다수의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최고의 선수는 웨이보 게이밍(WBG)의 더샤이 강승록이었다. 더샤이는 139만 8213표로 후보자들 중 가장 많은 득표를 자랑했다.
더샤이는 지난 2021년 에드워드 게이밍(EDG)의 월드챔피언십 우승 당시에도 EDG의 탑 라이너 플랑드레를 밀어낼 만큼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했던 바 있다.
'루키' 송의진 또한 109만 8595표로 2위를 차지했다. 미드라이너에서는 차점자 샤오후(29만 4387)표를 압도적인 차이로 제칠 정도로 여전한 인기를 달리고 있다.
나머지 멤버들은 다소 뜻밖이었다.
올해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지는 못했던 울트라 프라임(UP)의 정글러 '닝' 가오전닝이 105만 3461표로 전체 3위를 차지했으며, TES의 원거리 딜러 '재키러브' 위원보가 103만 4749표로 4위를, 전 RA의 서포터 '바오란' 왕리우이가 829484표로 5위를 차지했다.
이는 과거 2018 iG 멤버들이었다. LPL에게 첫 월드챔피언십 우승이라는 감격을 선사해 준, 그 시절의 영광을 떠올리게 하는 선수단 구성이었다.
한편, 올스타 2팀으로는 영원한 'LPL 인기스타' 우지(EDG)와 더불어 빈(BLG), 웨이웨이-샤오후-크리스프(WBG) 등 롤드컵에 출전했던 선수들이 자리했다.
신예 선수가 많지는 않았지만, 올해의 신예 선수들로는 탑 YSKM(iG), 정글러 헝(WE), 미드라이너 탕위안(RNG), 원거리 딜러 리브(EDG), 서포터 러러(FPX-RNG) 등으로 구성됐다.
올 봄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던 탑 라이너 'YSKM' 차유쉬탁은 신예 선수들 중 가장 많은 득표수인 126만 2473표를 획득하며 득표 수로만 보면 더샤이에 이은 차순위를 기록, 실력에 더해진 스타성을 자랑했다.
이어 원거리 딜러 '리브' 휘훙차오는 올 한해 불거진 성(性)적 논란에도 불구하고 78만 6992표를 받는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며 '올해의 신예' 차순위 득표를 기록했다.
최고의 해설자로는 '둬둬(Duoduo)' 왕쳰위안이 이름을 올렸으며, '아이리스' 펑시는 최고의 아나운서로 이름을 올렸다.
올스타 매치업은 오는 9일부터 10일, 푸젠성 푸저우 해협 올림픽 스포츠센터 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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