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x3어울림] 여수 꿈나무들을 위한 3x3 축제 열려.."지방 3x3 보급을 위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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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소년스포츠한마당 3x3농구 전남대회가 성대하게 시작됐다.
2일 여수진남체육관에서 개막한 '2023 청소년스포츠한마당 3x3농구 전남대회'는 국내 3x3 농구 보급과 활성화를 위해 대한체육회가 야심차게 기획한 콘텐츠로 올해 1회 째를 맞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지방 3x3 농구 보급과 활성화 일환으로 여수를 시작으로 제주(12.9~10), 제천(1월 예정) 등 그동안 3x3 농구에서 소외됐던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치러지는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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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여수진남체육관에서 개막한 ‘2023 청소년스포츠한마당 3x3농구 전남대회’는 국내 3x3 농구 보급과 활성화를 위해 대한체육회가 야심차게 기획한 콘텐츠로 올해 1회 째를 맞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지방 3x3 농구 보급과 활성화 일환으로 여수를 시작으로 제주(12.9~10), 제천(1월 예정) 등 그동안 3x3 농구에서 소외됐던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치러지는 이벤트다.
초등부, 고등부 2개 종별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쌍봉초, 화양고 엘리트 농구부 학생들을 비롯해 여수 관내 농구를 좋아하는 청소년들이 한 데 모여 이틀 간의 3x3 축제를 즐길 예정이다.
이를 위해 모든 참가 선수들에게 아미노산 음료로 유명한 원데이아미노 보충제와 핫 팩을 제공했고, 참가 기념품과 시상품도 부족함 없이 준비했다. 이외에도 2점슛, 장포 이벤트 등 지루함을 덜어내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했다. 대회 2일차인 3일에는 3x3 국가대표 출신 김정년과 이소정을 초빙, 한 시간 가량 3x3 클리닉을 개최해 생소할 수 있는 3x3를 자세히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신선한 기획 의도는 나름의 호평을 불러왔다. 3x3에 익숙지 않은 선수들은 초반 어색해 했지만 경기가 진행될수록 손발을 차근차근 맞추며 각자의 팀워크를 쌓았다. 편안한 마음으로 나선 선수들의 얼굴엔 어느새 굵은 땀방울이 맺혔다. 현장을 찾은 가족들 역시 색다른 경기방식에 흥미를 드러냈다.
단 이틀이지만 지방 3x3 농구 보급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 5팀, 고등부 7팀 등 총 12팀이 참가해 예선을 거쳐 우승을 가린다.
초등부 *풀리그, 4팀 결선 진출
팀 김태건, 팀 박혁, 팀 윤하준, 팀 황태산, 팀 김이룸
고등부 *2개 조 나뉘어 조별 예선, 6개 팀 결선 진출
A조_The주세요, 불스, 스퍼스, 쌍봉초
B조_워리어스, 클리퍼스, 화양고
#사진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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