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명품 선물 수수 의혹에 민주 "대통령실 반환 선물 창고 공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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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고가의 명품 가방을 선물로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민주당이 "대통령실은 떳떳하다면 반환 선물 창고를 즉각 공개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오늘 국회 브리핑에서 "김건희 여사가 명품백을 수수했다는 의혹에 대해 여권 인사가 대통령실 창고에 반환할 선물로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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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고가의 명품 가방을 선물로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민주당이 "대통령실은 떳떳하다면 반환 선물 창고를 즉각 공개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오늘 국회 브리핑에서 "김건희 여사가 명품백을 수수했다는 의혹에 대해 여권 인사가 대통령실 창고에 반환할 선물로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지난해 9월 받은 명품백을 1년이 넘도록 보관하고 있으면서 반환할 예정이라니 국민에게 말장난하는 겁니까"라며 "실제로 반환 선물 창고가 있습니까. 눈 가리고 아웅하려는 억지 변명에 기가 막힐 노릇"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은 왜 아무런 해명도 내놓지 않냐"며 "대통령실의 선택적 침묵은 의혹을 해소하기는 커녕 의혹을 사실로 인정하는 태도"라고 지적했습니다.
조윤정 기자(cyju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49316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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