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초대형 사고' 나이트, JDG와 결별... 다음 소속팀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또 한번 4강 문턱을 넘지 못한 나이트, 그리고 JDG가 결별을 택했다.
JDG는 "영혼을 사로잡는 마성의 불꽃, 산산이 부서지는 불 속에서 적을 집어삼키는 티버의 분노처럼, 셀 수 없이 많은 순간이 우리의 역사로 남을 것이다. JDG의 영광스러운 공로자로서 나이트는 팀과의 협력으로 1년 동안 3번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러한 추억은 클럽에 귀중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라는 말과 더불어 "JDG의 미드라이너 나이트와 공식적으로 결별했습니다"라고 나이트의 FA 소식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이솔 기자) 또 한번 4강 문턱을 넘지 못한 나이트, 그리고 JDG가 결별을 택했다.
2일 오전 11시, 나이트 줘딩의 소속팀 징동 게이밍(JDG)은 미드라이너 나이트와의 결별 소식을 웨이보를 통해 공시했다.
JDG는 "영혼을 사로잡는 마성의 불꽃, 산산이 부서지는 불 속에서 적을 집어삼키는 티버의 분노처럼, 셀 수 없이 많은 순간이 우리의 역사로 남을 것이다. JDG의 영광스러운 공로자로서 나이트는 팀과의 협력으로 1년 동안 3번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러한 추억은 클럽에 귀중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라는 말과 더불어 "JDG의 미드라이너 나이트와 공식적으로 결별했습니다"라고 나이트의 FA 소식을 전했다.
나이트의 합류로 JDG는 올 시즌 '골든 로드'(캘린더 그랜드슬램, 스프링-MSI-서머-롤드컵 우승) 달성에 가장 가까운 팀으로 평가받았으나, 마지막 관문인 '롤드컵의 T1'을 넘지 못하고 이번 시즌도 4강에서 도전을 마쳤다.
향후 소속팀으로는 고향팀인 루키의 TES가 행선지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이외에도 BLG 등 다양한 중국 팀들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현재 중국 리그오브레전드 선수 정보 사이트에서는 나이트가 BLG 소속으로 기록되어 있다.
한편, JDG는 369와의 재계약이 불발됐으며, 이로써 수위급 탑-미드라이너를 새로 구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됐다. RNG의 브리드가 그 후보로 언급되고 있으나, 가능성은 다소 애매한 상황이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