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임성진·흥국생명 김연경 V-리그 2R MVP 선정

문성대 기자 2023. 12. 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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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 2023~2024 V-리그 2라운드 MVP로 남자부 한국전력의 임성진과 여자부 흥국생명의 김연경이 선정됐다.

김연경은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11표(실바, 모마 각 8표, 김다인, 임명옥, 옐레나 각 1표, 기권 1표)를 획득했다.

남자부 2라운드 MVP 시상은 2일 수원체육관(한국전력-KB손해보험)에서 진행되며 여자부는 오는 5일 인천 삼산체육관(흥국생명-페퍼저축은행)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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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진, 공수에서 맹활약
김연경, 6전 전승에 기여
[서울=뉴시스]한국전력 임성진. 2023.11.28.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도드람 2023~2024 V-리그 2라운드 MVP로 남자부 한국전력의 임성진과 여자부 흥국생명의 김연경이 선정됐다.

임성진은 기자단 투표 31표 중 11표(요스바니 6표, 타이스 5표, 정한용 3표, 마테이, 비예나 각 2표, 신영석 1표, 기권 1표)를 획득했다.

임성진은 2라운드에서 공격성공률 61.6%로 공격종합 1위, 세트당 5.45개로 수비 2위에 오르는 등 공수에서 모두 활약하며, 5연승을 이끌었다. 개인 통산 첫 라운드 MVP의 주인공으로 거듭났다.

김연경은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11표(실바, 모마 각 8표, 김다인, 임명옥, 옐레나 각 1표, 기권 1표)를 획득했다.

[서울=뉴시스]김연경. 2023.10.31.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연경은 2라운드에서만 135득점을 올리며 득점 8위(국내 선수 중 1위), 공격성공률 41.03%로 공격종합 7위(국내 선수 중 1위)와 세트당 평균 0.2개로 서브 6위에 등극하는 등 6전 전승에 기여했다.

개인 통산 7번째 라운드 MVP를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남자부 2라운드 MVP 시상은 2일 수원체육관(한국전력-KB손해보험)에서 진행되며 여자부는 오는 5일 인천 삼산체육관(흥국생명-페퍼저축은행)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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