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FP, 대북지원사업 1년 또 연장…426억원 증액

이은정 2023. 12. 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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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세계식량계획, WFP가 대북 지원사업 기한을 내년 말까지로 1년 더 늘리고 예산을 3,272만달러, 우리 돈으로 약 426억원 가량 증액했습니다.

WFP가 홈페이지에 올린 북한에 대한 국가 전략 계획 3차 수정안을 보면 2023년 12월 31일까지였던 북한에 대한 지원사업 기한이 2024년 12월 31일로 변경됐습니다.

지원 금액은 2억1,499만달러에서 2억4,771만달러로 늘고, 지원할 수 있는 북한 주민도 약 442만명에서 522만명으로 확대됐습니다.

WFP는 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2021년 3월 직원들이 북한을 떠난 뒤 지원 사업을 수행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

#WFP #유엔 #대북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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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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