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윈난서 또 규모 5.0 지진…"주택 파손, 주민 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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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서부 윈난에서 또다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윈난에서는 앞서 지난 5월2일 밤에도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해 3만8000여명이 대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2일 중국 지진대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6분께 윈난성 더훙주 망시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최초 지진 발생 후 규모 4.0 등 모두 세 차례의 여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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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서부 윈난에서 또다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윈난에서는 앞서 지난 5월2일 밤에도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해 3만8000여명이 대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후 3차례 여진이 발생했다.
2일 중국 지진대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6분께 윈난성 더훙주 망시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24.26도, 동경 98.08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0㎞다.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는 이날 오전 4시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면서도 주택과 전기 시설이 일부 파손됐다고 전했다. 주택 144채가 지진으로 파손됐고 주민 1927명이 긴급 대피했다.
최초 지진 발생 후 규모 4.0 등 모두 세 차례의 여진이 발생했다.
더훙주는 소방과 전력 담당 인력을 현장으로 파견하는 한편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김화균기자 hwaky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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