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 영입…서초·수원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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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내년 총선 인재로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를 영입합니다.
이 교수는 SBS와 통화에서 "최근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 측으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아 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 교수의 구체적인 영입 발표 시점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국민의힘 인재영입위는 다음 주부터 순차적으로 총선 영입 인사 면면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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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내년 총선 인재로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를 영입합니다.
이 교수는 SBS와 통화에서 "최근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 측으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아 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수는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한 바 있습니다.
이 교수는 "스토킹처벌법 등 범죄 피해자와 약자를 보호하는 법 제도의 중요성을 현장에서 많이 느꼈다"면서 "기회가 된다면 직접 입법 과정에 참여해 변화를 이끌어내고 싶다는 뜻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교수는 비례대표가 아닌 지역구 출마를 희망하고 있는데, 자택이 있는 서울 서초나 재직 중인 학교가 위치한 경기 수원이 후보군으로 거론됩니다.
다만 이 교수의 구체적인 영입 발표 시점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국민의힘 인재영입위는 다음 주부터 순차적으로 총선 영입 인사 면면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 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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