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신' 나달, 1년 만에 코트 복귀…내년 1월 브리즈번 대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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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근육 부상으로 장기 이탈한 '흙신' 라파엘 나달(37·스페인)이 부상을 털고 내년 1월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대회를 통해 1년 만에 코트로 복귀한다.
나달은 1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약 1년 동안 대회를 못 뛰었는데 이제 돌아가야 할 때"라며 "나는 내년 1월 첫째 주에 호주 브리즈번에 있을 것이다. 거기에서 보자"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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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투어 끝으로 현역 은퇴 의사 밝혀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엉덩이 근육 부상으로 장기 이탈한 '흙신' 라파엘 나달(37·스페인)이 부상을 털고 내년 1월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대회를 통해 1년 만에 코트로 복귀한다.
나달은 1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약 1년 동안 대회를 못 뛰었는데 이제 돌아가야 할 때"라며 "나는 내년 1월 첫째 주에 호주 브리즈번에 있을 것이다. 거기에서 보자"는 글을 올렸다.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대회는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7일까지 퀸즐랜드 테니스센터에서 열리는 대회로, 테니스 스타들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을 앞두고 참가해왔다. 나달 역시 2017년 이 대회에 처음 출전한 바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19년을 끝으로 대회가 열리지 못했는데 이번에 모처럼 막을 오르게 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나달의 복귀전으로 관심을 끌게 됐다.
나달은 올해 1월 열린 메이저대회 호주오픈 2라운드에서 탈락한 뒤 부상 여파로 코트에 서지 못했으며, 지난 6월에는 수술을 받고 긴 재활에 들어갔다.
앞서 테니스 남자 단식 메이저대회 22회 우승을 차지한 나달은 내년 투어를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달은 현재 세계랭킹이 663위까지 떨어졌지만, 부상으로 오랜 기간 결장한 선수들을 보호하는 일명 '프로텍티드 랭킹(PR)' 제도가 있어 대회 출전에는 문제가 없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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