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 생태계 복원 작업하던 선박 후미 침수…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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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새벽 0시 50분쯤 전남 여수시 대여자도 남쪽 약 7.4㎞ 해상에서 1천161t급 준설 부선 A호의 선미 부분이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호는 전남 순천시 화포 해역 일원 갯벌 생태계 복원에 동원된 준설 부선으로 선미 부분이 펄에 닿아 침수되고 있었습니다.
당시 A호는 갯벌 생태계 복원 작업 이후 해상에서 대기 중이었던 걸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예인선과 부선을 동원해 A호를 안전지대로 이동시키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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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새벽 0시 50분쯤 전남 여수시 대여자도 남쪽 약 7.4㎞ 해상에서 1천161t급 준설 부선 A호의 선미 부분이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해경이 A호에 타고 있던 승선원 1명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A호는 전남 순천시 화포 해역 일원 갯벌 생태계 복원에 동원된 준설 부선으로 선미 부분이 펄에 닿아 침수되고 있었습니다.
당시 A호는 갯벌 생태계 복원 작업 이후 해상에서 대기 중이었던 걸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예인선과 부선을 동원해 A호를 안전지대로 이동시키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여수해경 제공, 연합뉴스)
김지욱 기자 w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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