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안세영 키운다…한예슬·송지효 등 태국서 전지훈련

박대로 기자 2023. 12. 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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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안세영을 키우기 위한 작업이 한창이다.

배드민턴계가 유망주들을 성장시키기 위한 해외 훈련을 준비했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 영재 특별훈련을 한다고 2일 밝혔다.

훈련 대상은 유망주 8명과 지도자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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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태국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출전
[서울=뉴시스]배드민턴 전지훈련. 2023.12.02. (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제2의 안세영을 키우기 위한 작업이 한창이다. 배드민턴계가 유망주들을 성장시키기 위한 해외 훈련을 준비했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 영재 특별훈련을 한다고 2일 밝혔다.

훈련 대상은 유망주 8명과 지도자 2명이다. 이들은 4일 출국하여 5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태국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출전한 뒤 11일부터 15일까지 태국 방콕에 있는 그라누라아카데미에서 훈련한다.

남자 선수는 조부건(봉동초 6년), 김승주(서울전곡초 6년), 송기범(당진초 6년), 이호건(당진초 6년)이다.

여자 선수는 유아현(태장초 6년), 한예슬(진말초 6년), 송지효(태장초 6년), 최아인(진말초 6년)이다.

협회는 "최근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들은 모두 유망주 시절에 많은 지원을 받고 성장한 선수들”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유망주 육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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