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영입 등 내년 총선 밑자락 까는 이철규 '동분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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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이 동분서주하고 있다.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은 이철규 의원이 다음주 부터 인재 영입 결과를 발표하는 등 내년 총선 밑자락을 까는 '총선 디자이너'로 역할을 맡아 총력전을 펴고 있다.
이 의원이 내년 총선에서 승리의 기반이 되는 인재 영입을 위해 전국을 누비면서 신진 인사 발굴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
이철규 의원은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아 내년 총선을 위한 인재 영입을 지휘하는 등 총선 정국의 전면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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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인 발굴로 내년 총선 기선 제압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국민의힘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이 동분서주하고 있다.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은 이철규 의원이 다음주 부터 인재 영입 결과를 발표하는 등 내년 총선 밑자락을 까는 '총선 디자이너'로 역할을 맡아 총력전을 펴고 있다. 이 의원이 내년 총선에서 승리의 기반이 되는 인재 영입을 위해 전국을 누비면서 신진 인사 발굴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 참신한 인재 발굴은 총선 선거전의 기선을 제압하는 요인이라는 점에서 여당의 최대 과제로 꼽힌다.
이철규 의원은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아 내년 총선을 위한 인재 영입을 지휘하는 등 총선 정국의 전면에 섰다. 반면 친윤 실세였던 권성동·장제원·윤한홍 의원은 대외 활동 보다는 지역구 활동에 전념하는 등 잠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10월14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책임을 지고 사무총장직에서 물러났지만 한달도 못된 11월2일 인재영입위원장으로 복귀했다. 당시 비윤계 등에서 '회전문 인사', '친윤계의 공천 주도' 등 우려가 제기됐지만 당 지도부는 '업무 연속성'을 근거로 복귀를 정당화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당시 "이 의원은 전직 사무총장으로 인재 영입 활동을 오래전부터 계속해 왔기 때문에 업무 연속성 등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인재영입위원 명단과 인재영입 기조(국민 눈높이·인성·선한 영향력)를 직접 밝히는 등 언론과도 접촉을 이어가고 있다. 인재영입위는 다음주부터 내년 1월 중순까지 매주 영입인재를 공개하며 지지층 결집과 외연 확장을 주도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뉴시스에 "저는 우리 당 의원 111명 중 한명일 뿐"이라며 "제가 해오던 일이다 보니 계속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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