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아시아선수촌 공원·노을공원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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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는 반여동에 있는 '아시아선수촌 공원·노을공원'을 내년 3월까지 새 단장 한다고 2일 밝혔다.
도심 속에서 넓이가 1만4천897㎡에 달하는 두 공원은 조성된 지 20년이 지나 대부분의 시설이 낡아 리모델링이 필요한 상황이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도록 새로운 시설물로 교체한 놀이터를 조성하고, 공원 곳곳에 야외무대, 데크 쉼터, 사각 정자, 야외운동시설을 배치해 주민의 휴식처로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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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반여동에 있는 '아시아선수촌 공원·노을공원'을 내년 3월까지 새 단장 한다고 2일 밝혔다.
도심 속에서 넓이가 1만4천897㎡에 달하는 두 공원은 조성된 지 20년이 지나 대부분의 시설이 낡아 리모델링이 필요한 상황이다.
구는 국·시비 17억원과 구비 2억2천만원 등 모두 19억2천만원을 들여 수리할 계획이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도록 새로운 시설물로 교체한 놀이터를 조성하고, 공원 곳곳에 야외무대, 데크 쉼터, 사각 정자, 야외운동시설을 배치해 주민의 휴식처로 만들 예정이다.
소나무, 왕벚나무 등 나무 2천500그루를 더 심어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만다는 계획이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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